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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가공처리된 붉은고기와 높은 심장마비 위험	등록일	2014.06.20 09:05
글쓴이	앞선넷	조회	521
정기적으로 햄이나 살라미 또는 소시지와 같은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 적당량을 섭취하는 남성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으며 심장마비사의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섭취를 피하고 가공처리되지 않은 붉은 고기의 섭취량을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제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지에 발표되었다. 가공처리된 고기는 훈연 (smoking), 건조하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방부제를 사용하여 보존된다. 그 예가 햄이나 살라미, 소시지, 베이컨 그리고 핫도그가 될 수 있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환경의학연구소에 소속된 알리시아 볼크 (Alicija Wolk)는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에는 공통적으로 나트륨과 질산염, 인산염 그리고 다른 식품첨가물이 함께 들어가게 된다. 훈연과정이나 그릴에 굽게 되면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 불리는 화합물이 발생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로 알려지고 있다.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는 식품첨가제가 없고 보통은 나트륨의 양이 적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남성 코호트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처음으로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와 처리되지 않은 붉은 고기를 분리하여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로서, 심장마비나 허혈성 심장질환 그리고 암에 대한 병력이 없는 건강한 45세에서 79세 사이의 남성 37,03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품섭취와 다른 생활방식에 대한 설문지 조사를 했으며 1998년 이후 2010년에 코호트 연구가 종료될 때까지 이들 연구대상의 심장마비 진단이나 사망과 같은 변화를 추적했다. 12년간의 후속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견했다: 심장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2,891명으로, 266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가장 많이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를 먹은 남성(하루에 75그램 이상섭취)은 가장 적은 양의 가공처리된 고기를 먹은 사람 (하루에 25그램 미만)과 비교를 할 경우에 다양한 생활방식요소들을 조정한 후에도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28%정도 높았다. 그리고 가장 많이 가공처리된 고기를 먹는 남성은 적게 먹는 사람들과 비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는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았다. 하루에 섭취하는 가공처리된 고기의 양을 50그램 정도 (햄 1장에서 2장) 늘리게 되면 심장질환의 위험은 8% 정도 올라가고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은 38%정도 증가하게 된다. 이 연구를 시작할 때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습관에 대한 96항목의 설문지 조사를 수행했다. 가공처리된 고기에 대한 질문은 소시지, 햄이나 살라미 그리고 푸딩, 간으로 만든 파테 (pate)의 연간 섭취량을 조사했다.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에 대한 질문은 햄버거나 다진 고기를 포함한 돼지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조사에 집중했다. 총 붉은 고기소비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많은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남성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남성들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24%정도 높다는 <의사들의 건강연구 (Physician’s Health Study)>의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이면서 폴란드의 바르샤바 생명과학대학 (Warsaw University of Life Sciences)의 인간영양학과의 교수인 조안나 칼루자 (Joanna Kaluza)는 “심장마비나 다른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식습관에서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를 피해야 하고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도 일주일에 두 차례 미만 정도로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대신에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및 생선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여성의 경우에도 현재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거의 6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중 50%정도는 진단받은 후에 5년 안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보건비용과 생산성 손실은 매년 340억 달러정도로 추정된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6/140612174620.htm

제목

[기본] 가공처리된 붉은고기와 높은 심장마비 위험

등록일

2014.06.20 09:05

글쓴이

앞선넷

조회

521

정기적으로 햄이나 살라미 또는 소시지와 같은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 적당량을 섭취하는 남성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으며 심장마비사의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섭취를 피하고 가공처리되지 않은 붉은 고기의 섭취량을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제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지에 발표되었다.

가공처리된 고기는 훈연 (smoking), 건조하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방부제를 사용하여 보존된다. 그 예가 햄이나 살라미, 소시지, 베이컨 그리고 핫도그가 될 수 있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환경의학연구소에 소속된 알리시아 볼크 (Alicija Wolk)는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에는 공통적으로 나트륨과 질산염, 인산염 그리고 다른 식품첨가물이 함께 들어가게 된다. 훈연과정이나 그릴에 굽게 되면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 불리는 화합물이 발생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로 알려지고 있다.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는 식품첨가제가 없고 보통은 나트륨의 양이 적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남성 코호트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처음으로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와 처리되지 않은 붉은 고기를 분리하여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로서, 심장마비나 허혈성 심장질환 그리고 암에 대한 병력이 없는 건강한 45세에서 79세 사이의 남성 37,03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품섭취와 다른 생활방식에 대한 설문지 조사를 했으며 1998년 이후 2010년에 코호트 연구가 종료될 때까지 이들 연구대상의 심장마비 진단이나 사망과 같은 변화를 추적했다.

12년간의 후속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견했다:
심장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2,891명으로, 266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가장 많이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를 먹은 남성(하루에 75그램 이상섭취)은 가장 적은 양의 가공처리된 고기를 먹은 사람 (하루에 25그램 미만)과 비교를 할 경우에 다양한 생활방식요소들을 조정한 후에도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28%정도 높았다. 그리고 가장 많이 가공처리된 고기를 먹는 남성은 적게 먹는 사람들과 비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는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았다. 하루에 섭취하는 가공처리된 고기의 양을 50그램 정도 (햄 1장에서 2장) 늘리게 되면 심장질환의 위험은 8% 정도 올라가고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은 38%정도 증가하게 된다. 이 연구를 시작할 때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습관에 대한 96항목의 설문지 조사를 수행했다. 가공처리된 고기에 대한 질문은 소시지, 햄이나 살라미 그리고 푸딩, 간으로 만든 파테 (pate)의 연간 섭취량을 조사했다.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에 대한 질문은 햄버거나 다진 고기를 포함한 돼지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조사에 집중했다.

총 붉은 고기소비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많은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남성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남성들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24%정도 높다는 <의사들의 건강연구 (Physician’s Health Study)>의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이면서 폴란드의 바르샤바 생명과학대학 (Warsaw University of Life Sciences)의 인간영양학과의 교수인 조안나 칼루자 (Joanna Kaluza)는 “심장마비나 다른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식습관에서 가공처리된 붉은 고기를 피해야 하고 가공처리되지 않은 고기도 일주일에 두 차례 미만 정도로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대신에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및 생선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여성의 경우에도 현재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거의 6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중 50%정도는 진단받은 후에 5년 안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보건비용과 생산성 손실은 매년 340억 달러정도로 추정된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6/1406121746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