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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유기농 농산물에 항산화물질 17% 많아 등록일 2014.07.14 12:43
글쓴이 앞선넷 조회 374
NTY, 英대학 연구 결과 보도…'건강에 도움되나' 논란 여전

유기농 농산물에는 일반 농산물에 비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반면 농약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343건의 각종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재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 유기농 농산물에는 일반 농산물에 비해 항산화물질이 평균 17% 많았다. 물질마다 차이가 있었는데, 플라바논이라는 물질의 경우는 69%까지 많았다.

반면 건강에 해로운 중금속 카드뮴의 함량은 유기농 농산물에서 훨씬 낮았고 이런 경향은 유기농 곡물에서 두드러졌다. 수은이나 납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그러나 '유기농 농산물을 먹는게 건강에 더 이롭다'는 주장은 뒷받침해주지 못했다.

연구팀을 이끈 카를로 라이퍼트 박사는 "우리는 건강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인데, 그 이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유기농 농산물을 먹는게 건강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번 연구가 불충분할 뿐만 아니라, 유기농 농산물로 먹거리를 바꾸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시사하는게 없었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팀은 과거의 일부 연구에서는 몇몇 항산화물질이 암을 포함한 질병의 발병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있었다고만 덧붙였다.

유기농 농산물이 건강에 도움이 되느냐는 논란거리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2년 전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유기농과 일반 농산물의 영양 성분은 차이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당시 연구팀은 유기농에 비해 일반 과일, 채소에는 농약 성분이 몇 배 많은게 사실이지만, 더 많더라도 안전 기준에는 못미치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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