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는, 스파이스 유래의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높은 항산화력을 기대할 수 있는 식품의 하나이기 때문에, 동사는 「카레를 먹으면 산화 스트레스가 저감되어,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연구에 착수하였다.

항산화력의 비교 ORAC값(μmol TE/食) 자료 : 하우스식품

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동사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혈관내피의 기능에 주목했다.

혈관의 구조. 혈관의 안쪽은 한층의 혈관내피세포로부터 구성되어 있다. 자료:하우스식품

식후 혈당치의 상승으로 생기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혈관내피 기능이 저하되어, 동맥 경화가 진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내피 기능이 저하되면, 혈관내피 세포의 틈새로부터 LDL(악성콜레스테롤)이 혈관벽으로 스며들어가서 산화 변성하며, 산화LDL은 매크로파지(macrophage. 백혈구의 일종)에 받아들여, 동맥경화소(動脈硬化巣. Plaque)를 형성한다.

항산화력이 높은 카레를 섭취하는 것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다면, 혈관내피 기능을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동사는, 카레를 먹는 것에 의해,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다고 생각되는 식후의 혈관내피 기능저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식후 고혈당과 혈관내피 기능장해. 자료 : 하우스식품

혈관내피 세포와 동맥경화. 자료 : 하우스식품

시험은, 14명이 건강한 남성(평균 연령45세)을 대상으로 행하여 졌다. 180g의 레토르트 카레 또는 스파이스를 포함하지 않는 컨트롤 식품을 200g의 쌀밥과 같이 섭취하게 하고(합계 약500kcal), 섭취 전후에 혈관내피 기능을 비교했다. 아울러, 전신(全身)· 상완(上腕)의 혈행(血行)동태와 각종 생화학 지표도 측정했다.

혈관내피 기능을 나타내는 FMD치의 결과를 통계 처리한 결과, 스파이스를 포함하지 않는 컨트롤 섭취에 의해, 값(値)은 5.8%에서 5.1%로 유의하였다. 한편, 카레 섭취의 경우, 값은 5.2%로부터 6.6%로 유의하게 상승했다. 게다가, 카레 섭취 후의 값은 컨트롤식(食) 섭취 후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레의 단회 섭취가 혈관내피 기능에 끼치는 영향. 자료 : 하우스식품

이번의 시험으로, 산화 스트레스의 증대에 의한다고 생각되는 식후의 혈관내피 기능저하가, 카레 섭취 후에는 보이지 않고, 혈관내피 기능이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