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이야기

Home > 몸愛 마음愛 > 먹거리 이야기. 食育

제목 [기본] 젖소 우유 알러지 원인은 유 단백질에 철의 무적재 등록일 2014.08.28 10:06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1

젖소 우유에 대한 이상과민증(Cow milk allergy, 알러지)은 아동과 어른에서 발생한다. 실제로 무엇이 우유로 하여금 알레지를 일으키게 하는지에 관한 조사가 비엔나의대(Medical University of Vienna) 등의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베타락토글로블린(beta-lactoglobulin)으로 알려진 우유 속의 특정 단백질은 이 단백질에 철이 적재되지 않으면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 이 단백질에 철이 적재되면 무해하다. 최근 자작나무의 화분 알러지 경우도 같은 메커니즘에 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발견은 알러지 반응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며, 학술지 PLOS ONE 에 실렸다.

우유 알러지는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증상(유당불내증, lactose intolerance)과 혼동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일러나는 완전히 다른 두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당이 적절히 소화되지 않은데, 이는 락테이스(lactase)라는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는 젖소 우유에 대한 이상과민증의 경우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그 자신의 IgE 항체로 우유 단백질을 공격한다.

통계적으로 유럽 아동의 2~3% 정도가 실질적인 우유 알러지로 고생한다. 성인의 경우는 그 수는 더 적다. 이들 환자에서 이른바 Th2 림프구의 형성이 개시되며, 이 림프구는 우유 단백질에 대한 IgE 항체 생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그 결과, 우유에 대한 이상과민반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 과민반응으로 인해 입과 점막의 부기(swelling), 설사, 신경성 피부염의 악화, 드물게는 알러지 쇼크가 일어나기도 한다. 정확한 진단적 조사는 알러지와 유당불내성 간의 구별에 도움이 되고, 그리하여 영양이상(malnutrition)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 상황에 따리 적절하지 않은 식이를 피할 수 있게 한다.

<철 적재의 결핌은 우유 단백질을 과민반응 유발원 (allergens, 알레젠)으로 전환>
가장 중요한 우유 알러젠 중의 하나는 베타락토글로빈이라 하는 것이고, 단백질 군 리포칼린(lipocalins)에 속한다. 리포칼린에는 철 복합체를 수용할 수 있는 분자 포켓이 있다. 철은 시더로포어(siderophores)라고 하는 하는 것에 의해 리포칼린에 결합한다. “비어있는(empty)” 즉, 철과 시더로포어가 없는 우유 단백질이 Th2 림프구의 활성화를 돕는다는 것이 제1저자인 월터(Franziska Roth-Walter) 등에 의해 확인했다. 그 결과, 우유 단백질에 대한 IgE 항체 생성이 자극된다. 환자는 민감해지고 우유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알러젠의 분자구조에 대한 지식은 우유 알러지에 대한 판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실질적 측면에서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한다. 다음 연구는 우유 단백질에 철의 적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 될 것이라고 한다. 출 처 : http://www.vetmeduni.ac.at/en/infoservice/presseinformation/press-releases-2014/scientists-uncover-why-major-cow-milk-allergen-is-actually-allergenic/ (KISTI)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