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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섭취를 피할 필요가 있으나 연구팀의 사카이 야스요시(坂井康能) 교수(분자세포생물학)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식품 성분이 세포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세포 내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능이 떨어진 세포는, 내부에 이상 단백질이 축적된다. 이에 따라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해가 생겨나 세포를 훼손시키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등 신경세포를 죽게 만들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시킨다.
연구팀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과 깨의 성분인 ‘세사민’을 단백질을 분해할 수 없게 된 햄스터의 세포에 각각 주입했다.
모두 주입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8시간 후의 생존율이 10~20% 상승한 것이 확인돼,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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