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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우유는 몸에 좋은 가.. 나쁜가? 등록일 2014.07.31 15:41
글쓴이 앞선넷 조회 809

(), 의료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가 매일 갱신되고, 넘쳐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내용은, 최근에 여러 가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우유는 마셔야 하나?, 논문이나 미국의 상황 등을 섞어 가면서, 다양한 의문을 글로벌적인 시점에서 소개하도록 한다.

인간만이, 어른이 되어도, 포유류의 젖을 먹고 있다.

우리들 인류의 직접 선조는, 지금부터, 약 수십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이 시기에는, 물과 모유밖에 마실 거리가 없었다. 갓난아기는 모유를 마시고, 이유를 하게 되면 물을 마셨다. 기원전 90002000년경이 되면서, 인간은 염소나 양의 젖을 먹기 시작했다. 5000년전 경부터, 칼슘, 비타민, 지방질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소젖을 마시게 되었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서 애용되어 왔다.

이렇게 인류와 오랜 관계를 맺어 온 우유이지만, 최근에 몸에 좋다, 나쁘다는 등, 여러 가지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뭐라고 해도, 우유의 소비량이 많은 미국에서는, 특히 논의가 왕성하다.

미국 농무부, 13잔의 저지방우유 권장.. 정말?

미국 농무부는, 9세 이상의 남녀는, 우유를 13(23세는 2, 48세는 2잔반)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2013년에, 영양역학연구의 제일인자인 하버드 대학의 Walter Willett 교수와, David Ludwig 교수는 13잔의 저지방 우유는 증거(evidence)에 근거하는 권장인가? 라고 하는 논문을 작성하여 현지 보스턴 글로브지의 취재를 받았다.

Ludwig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권장을 지지하는 강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우유를 식사로부터 꼭 배제해야 하여야 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넓은 범위가 보다 적절하다」 「정어리, 케일(유채 과()의 야채. 양배추의 변종)이나 콩 등, 칼슘이 풍부한 식재를 섭취하고 있는 어른은, 우유로부터 받는 은혜는 적다. 그러나 가난한 식생활의 어린이 경우는, 뼈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13잔의 우유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参考文献

THE JAMA Network Three Daily Servings of Reduced-Fat Milk An Evidence-Based Recommendation?

BOSTON GLOBEHow much milk do we really need?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How Much Food from the Dairy Group Is Needed Daily?

결국, 우유뿐만이 아니라, 녹황색야채, 해초, 대두()제품이나 작은 물고기 등 여러 가지 식품으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후생노동성은, 성인의 목표로서, 칼슘이 많은 식품(우유·유제품, 콩류, 녹황색야채)1일당 섭취량을 우유·유제품 130g, 콩류 100g, 녹황색야채 120g이상이라고 하고 있다.

1일에 필요한 칼슘의 섭취량은 연령, 성별에서 달라, 성인 남성에서 650800mg, 성인 여성에서 600650mg이 권장되고 있다. 또한 컵 1(200ml)의 우유에는 칼슘이 227mg 함유되어 있다.

그럼 최근에, 우유를 지나치게 마시면 문제라는 주장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은 왜일까?

사실은 우유의 지방분에 의한 비만도 문제이지만,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암과의 관계이다.

우유를 과음하면 암에 걸린다?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 최근 들어서 이 질문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제출하고 있는데, 단순하지 않다고 회답하고 있다. 연구 중에는 우유가 암의 리스크를 늘린다는 것도 있고, 암의 리스크를 줄여 준다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연구에서는 유제품에 있는 칼슘의 섭취가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하고 있지만, 또 다른 연구에서는 유제품의 섭취량과 전립선암이나 난소암의 발증 리스크와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시사하고 있다. 또 유방암과의 관계는, 논문에 의해 상반된 내용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参考文献

Cancer Research UKDoes milk cause cancer?

왜 이 정도로 논의가 벌어지는 것일까?

그 이유의 하나에,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insulin-like growth factor 1, IGF-1)라고 하는 호르몬의 존재가 있다.

IGF-1, 세포의 성장이나 분열을 촉진하고, 세포사를 억제하는, 우리들의 건강유지와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IGF-1을 과잉 섭취하면, 이상 세포증식, 곧 암화(癌化)에 연결된다고 생각된다.

참고 문헌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Evaluating the links between intake of milk/dairy products and cancer.

그러면, IGF-1을 과잉하게 섭취하여, 암화로 연결되는 것은 어떤 때일까?

参考文献

NutrientsA Multicountry Ecological Study of Cancer Incidence Rates in 2008 with Respect to Various Risk-Modifying Factors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Sunlight 건강영양연구센터의 William B.Grant 박사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는, 유방암(여성), 자궁체암, 신장암,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암, 고환암, 갑상선암 및 다발성 골수종의 발증에 상관하며, 그 원인에 하나에, IGF-1의 산생(産生)이 관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문헌

Nutrients A Multicountry Ecological Study of Cancer Incidence Rates in 2008 with Respect to Various Risk-Modifying Factors

이러한 연구로부터 본다면, 우유 등 유제품도 포함하여, 동물성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미국의 우유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

사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유전자변형 소 성장호르몬(rBGH)의 문제가 있다. 현재, 미국의 소 5마리에 1마리가, rBGH를 투여 받고 있다고 한다. rBGH를 투여하면, 젖소의 성장이 빨라지고, 우유 생산량이 증가하지만, rBGH를 주사 놓은 소는 유방염에 걸리기 쉬워, 항생 물질이 투여된다. 게다가, rBGH가 투여된 우유에는 IGF-1이 대단히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우유에 항생물질이나 고름(膿汁)이 혼합될 가능성이나, 이 우유를 마신, 인간의 혈액 중에 IGF-1가 높아지지 않나 우려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식품 위생국은 이 걱정에 대해서, 인간에 대한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앞으로의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하고 있다. 많은 미국 국민은, 이런 영향에 불안을 느끼고, rBGH 프리라고 표시된 우유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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