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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감자튀김 즐겨 먹으면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중국 연구팀의 경고 등록일 2023.04.27 08:36
글쓴이 앞선넷 조회 58

튀긴 음식 자주 섭취하면 우울증 확률 7% 높아져

그 중 감자튀김이 가장 위험

인과관계 불명확하다는 지적도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한 연구팀이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우울증 확률이 7%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이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된 논문 내용이다.

연구팀은 튀긴 음식 중에서도 감자튀김에 주목했다.

이들이 14728명을 약 11년 동안 연구·관찰한 결과, 감자튀김을 섭취할 경우 고기튀김 등보다 우울증 위험이 2% 더 높았다. 또 젊은 남성들이 튀긴 음식을 더 자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 건강을 위해 튀긴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CNN은 영국 레딩 대학의 도날드 모트램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함께 소개했다.

감자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열을 가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는데, 이 화학물질이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크릴아마이드를 열대어에 장기간 노출한 결과, 사회성이 떨어지고 어두운 장소에 머무는 등 불안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연구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튀긴 음식이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것인지, 반대로 우울증 등을 겪는 사람들이 튀긴 음식을 더 찾게 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비영리 단체 트루헬스이니셔티브의 설립자 데이비드 캐츠 박사는 불안이나 우울을 가진 사람들은 더 자주 위로를 주는 음식(Comfort food)’을 찾는다면서 따라서 인과관계가 반대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하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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