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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한국인 3명 중 1명, 아연 부적절하게 섭취 등록일 2023.04.09 06:10
글쓴이 앞선넷 조회 68

12세아 40%는 아연 과다 섭취, 아연 섭취 기여 식품 1위는 쌀밥

한국인 3명 중 1명이 아연을 부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세아 40%는 아연을 과다 섭취했다.

부산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이현숙 교수팀이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국민 28,418명을 대상으로 아연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인의 식이 아연 섭취 및 공급원: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함께 내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

1세 이상 한국인의 평균 하루 아연 섭취량은 10.2(성인 평균 10.4)이었다. 이는 아연의 평균 필요량(EAR, 대상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의 일일 필요량을 충족하는 양)의 약 1.5배에 해당한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아연을 부적절하게 섭취했다.

장기간의 부적절한 아연 섭취는 성장 지연식욕 부진설사감염상처 치유 지연정서 장애탈모증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아연 섭취량은 나이별성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12세아는 5명 중 2명꼴로 아연을 과다 섭취했다.

20대와 75세 이상 노인은 거의 절반이 하루 평균 필요량만큼 아연을 섭취하지 못했다.

우리 국민의 아연 섭취에 가장 기여하는 식품군()은 곡류(38.9%)육류(20.4%)채소(11.1%)였다.

개별 식품으로 아연 섭취에 기여하는 5대 식품은 쌀쇠고기돼지고기계란김치였다. 우리 국민은 이들 5개 식품으로 하루 아연 섭취량의 절반을 보충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한국인의 평균 아연 섭취량은 권장량 이상이나, 3명 중 1명은 아연을 부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아연은 인체의 성장과 발달, 면역과 신경 기능에 중요한 필수 미량 미네랄이라고 지적했다.

이 하 원문 가기

한국인 3명 중 1명, 아연 부적절하게 섭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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