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食)이 풍부해져, 우리들의 주변에는 많은 먹거리들로 넘쳐나, 정말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는 가공 식품 등을 계속해서 먹어도 몸에 영향은 없는 것일까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공 식품이나 조미료에 관한 의문을 살펴보기로 한다! 안전성이 완벽한 먹거리는 … 거의 없다?! 편의점이나 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거리, 예를 들면 도시락이나 주먹밥, 샌드위치 등에는, 대부분의 경우 무언가 조미료나 보존료 등이 들어 있다. 또, 가공 식품에 있어서도, 무언가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식(食)이 풍부해졌다고는 해도, 안전해서 몸에 해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먹거리는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위험한 조미료는 이것이다! 「MSG (Monosodium Glutamate=MSG) : 글루타민산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다. 이것은 복합 조미료의 주성분이다. MSG의 1일 섭취 허용량은, 6g이라고 말해지고 있으며, 소량의 섭취로는 신체에 해를 끼치는 일은 없다. 그러나 1일의 허용량을 넘을 만큼 섭취한다면, 신체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이 글루타민산나트륨은 이전에는 석유 계통으로부터 만들어졌다. 현재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당밀로 하고 있다. 사탕수수의 당밀로부터 발효균의 작용에 의해, 지미(旨味.우마미)성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글루타민산나트륨은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식품에 들어 있는가? 일본에는, 「식품 위생법」이라고 하는 법률이 있다. 이 법률의 식품첨가물의 표시에서, MSG는 「조미료(아미노산)」라고 표시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또, 핵산계통등 다른 조미료가 혼합된 것에는, 「조미료(아미노산등)」이라고 표시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즉, 조미료(아미노산)나 조미료(아미노산등)로 표시되어 있는 것의 본래의 의미는, 화학조미료(글루타민산나트륨)인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아미노산이라고 들으면,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갖게 된다. 그러나 가공식품에 기재되어 있는 「아미노산」이야말로, 1일의 허용량을 넘으면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글루타민산나트륨의 정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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