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커피”라고 하는 분은 많다. 그리고 홍차는 오후로 한다고 하는 분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모리나가(森永)유업의 「세계의 아침음료 조사」에 의하면, 커피, 홍차, 우유(두유), 미네랄 워터, 프레시 주스 등, 아침에 빈번하게 마시는 음료를 비교한 결과,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홍차가 친숙하며, 홍차는 영국, 인도에서 아침에 음용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에서 아침에 홍차를 마시는 사람은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4개국 중 놀랍게도 최하위라고 하는 결과로. 이번에는, 아침에 홍차를 마셔야 할 메리트를 소개한다. ■ 세계의 아침은 커피와 홍차 조사 대상국은, 미국과 일본 2개국에 추가로, 홍차와 인연이 깊은 영국, 인도 계4개국. 먼저, 아침에 빈번하게 마시는 음료를 비교한 결과, 일본에서는 커피가 많고, 뒤를 이어서 우유·두유로 홍차는 불과 5.5%이었다. 미국에서도 대다수가 “커피”며, 영국은 커피와 홍차가 상위에 나란히 올랐다. 홍차 지지율이 4개국 중 1위이었던 나라는 인도이며, 2위는 영국이라고 하는 결과로. 4개국 전체적으로는, 커피와 홍차 쌍방이 친숙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미국과 일본은 「홍차」가 모두 10% 미만으로 얼마 안 되어, 커피와의 차이가 눈에 띤다. ■ 홍차는 아침에 마시는 것? 홍차를 마시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일본은 「오후」 (13.6%)의 시간대가 최다인 것에 대해, 인도는 「아침」 (34.5%)이 발군, 「홍차」가 많았던 영국도 「아침」 (23.6%)에 마시는 사람이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통적으로 홍차를 마셔 온 나라들에서는, 홍차라고 하면 「아침 마시는 것」이라고 하는 습관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다.
■ 아침에 홍차를 마시는 메리트 아침에 홍차를 마시면 어떤 좋은 일이 있을까? 메리트를 3개 소개한다. (1) 당분을 분해한다. 홍차에 들어있는 홍차 카테킨에는 당분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쿠키나 빵 등 당분 중심의 아침 식사에도 딱. 또 아침 통근 등의 식후의 소비 효과를 높여 준다. (2) 집중력 업 홍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작용은, 기분을 달래주는 릴렉스 효과가 있는 테아닌의 작용으로 보다 마일드해 진다. 마음과 머리를 깔끔하게 하여 집중력을 높여 준다. (3) 체온을 올려 대사를 높인다. 커피나 녹차와 비교해서 “음(陰)”의 성질이 적은 홍차. 체온이 낮은 아침에 몸을 따뜻하게 하여, 대사를 올려 준다. 다이어트나 냉(冷)대책에 생강이나 벌꿀을 첨가하여 맛있게 마실 수 있다. Afternoon tea 등, 홍차라고 하면 넉넉한 시간에 마시는 것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침에 홍차를 마시면, 릴랙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커피파 쪽도, 가끔은 아침에 홍차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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