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京都)대학의 카시마켄지(椛島健治)교수, 혼다테츠야(本田哲也) 특정 준교수들의 연구그룹은, 생선의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 유래의 지질이,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유(魚油)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EPA)이나 도코사헥사에노산(Docosahexaenoic acid. DHA)이라고 하는 오메가3지방산은, 예부터 여러 가지 병태(病態)에 있어서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 항(抗)염증작용의 메커니즘은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이 남겨져 있다. 이번의 연구에서, 먼저, 마우스의 피부에 알레르기 물질을 칠하여, 피부염을 유도하고 나서, Resolvin E1의 투여에 의해 피부염이 억제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다음에, Resolvin E1의 생체 내에서의 작용 기서를 검토한 결과, Resolvin E1의 투여에 의해 피부의 수상(樹状)세포의 움직임이 저하된다는 것, 수상(樹状)세포의 움직임이 저하되는 결과로서, 피부 반응을 일으키는 「T세포」라고 하는 면역세포의 활성화가 장해(障害)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 멤버는 「이번의 우리들 연구를 통하여, 오메가3지방산이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메커니즘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증명했다. 이번의 연구 성과에 근거하여, 오메가3지방산을 타깃으로 한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앞으로 기대된다.」라고 코멘트 하였다. 한편, 이 내용은 「The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게재되었다. 논문 타이틀은, 「Resolvin E1 inhibits dendritic cell migration in the skin and attenuates contact hypersensitivity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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