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 등에서, 체중이나 체지방 다음으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 매일, 좋아하는 것, 맛있는 것을 먹고 싶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괴로운 일이다. 

콜레스테롤이 마음에 걸릴 때, 어떤 식품을 피하면 괜찮을까? 늘 궁금해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4대 식품

1. 알(卵)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의 대표 선수는 난황과 난황을 사용한 음식이다. 알(卵)이라고 하면 계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계란만이 아니다. 연어알이나 명란 등 생선알도 포함된다. 그 때문에, 알도 통째로 먹는 바다 빙어나 치어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2. 내장류

내장 중에서 가장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레버(간). 또, 소장이나 위와 같은 내장류도 요주의 식재료다. 

3. 물오징어

물오징어는 담백한 것 같은데, 사실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4. 닭고기

고기 중에서도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 닭고기가, 의외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 특히 껍질이 붙어 있는 닭고기는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대단히 높다. 그러나 쇠고기나 돼지고기와의 차이는, 그다지 큰 것이 아니다. 

알(卵)을 사용한 가공 식품에도 요주의!

난황을 피하면 콜레스테롤이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케이크나 슈크림, 크림 빵, 팬케이크 등도 사실은 난황을 상당히 사용하고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할 식품이다. 

단것을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은, 양과자가 아니고 팥을 사용한 콜레스테롤이 비교적 낮은 한식 군것질 류로 바꾸는 것 등의 연구도 필요하다.

【의사의 어드바이스】

건강검진 등에서의 혈액검사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지적되면, 이 음식들을 삼가자. 특히, 난황에 요주의. 난황 그 자체를 피할 뿐만 아니라 가공 식품에도 난황이 사용되고 있는지 잘 체크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식(食)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약에만 의지하지 말고, 수치를 내릴 수 있는 케이스도 있으므로, 우선은 먹는 것을 바꾸는 노력부터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