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체력이 요구될 때에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비타민B군.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1과 비타민B2는 함께 적극적으로 섭취하여야 할 비타민이다. 몸에 축적시켜 놓을 수 없으므로, 매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 섭취하여야 할 비타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요 불가결한 비타민B1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다. 그리고 지방질, 단백질,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비타민B2는, 특히 지질을 태워서 신진 대사를 촉진해 준다. 어느 쪽도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다 사용하지 못한 비타민B군은, 매일 배설되어버린다. 피로감을 느끼거나 체력이 요구될 때는, 비타민B1·B2를 의식한 식사를 하도록 하자.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구내염으로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젖산 등의 피로 물질이 쌓여, 쉽게 지치게 된다. 그리고 비타민B2가 부족하면, 구각염(口角炎)이나 눈의 피로로 나타난다. 각기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은, 비타민B1에서는, 돼지고기, 뱀장어, 현미 등. 비타민B2은, 간, 알, 대두(콩) 등. 특히 간에는 비타민B1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태미너를 올리고 싶을 때에는 부추 간 볶음이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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