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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고구마 칼로리, 야식으로는 피하세요…이유는? 등록일 2016.02.24 09:27
글쓴이 앞선넷 조회 353

군고구마.jpg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칼로리가 화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암이나 고혈압, 지방간 등을 예방하는 대표 영양간식이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생고구마가 111kcal, 찐고구마는 114kcal, 군고구마는 141kcal로 낮은편이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좋다.

고구마는 칼로리뿐 아니라 혈당지수도 낮다. 혈당지수란 음식 섭취 후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혈당 농도를 얼마나 높이는가를 표시한 수치로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55다. 이는 감자의 혈당지수(90)보다 낮은 것으로 혈당지수가 60 이하인 음식만 먹는 저혈당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고구마가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높을수록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과잉 분비해 비만이나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된다.

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끈적한 흰색 액체인 '야리핀'은 장을 부드럽게 해줘 변비를 예방하는 등 장 건강에 좋다.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암·고혈압·지방간 등을 예방한다. 또 몸의 산성화를 막고, 노화방지, 원기회복,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되는 팔방미인 음식이다. 특히 속까지 보라색을 띠는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막고 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군고구마를 섭취할 때 주의할점도 있다. 고구마를 구우면 혈당지수가 높아진다. 따라서 군고구마는 혈당을 빠르게 높이므로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는 군고구마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야식으로 고구마를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므로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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