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젊은이들이 아침 식사로 시리얼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조사 결과가 영국의 회사 「Mintel」에 의해 밝혀졌다. 그 이유는, 「식사를 할 때 사용한 식기를 씻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예전에 아침 식사의 왕자이었던 시리얼은, 1980∼2000년 태생인 「Y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서서히 지지율이 저하. 2000년의 매출액 120억유로(약15조6,000억원)에서 현재는 약90억유로(약11조7,000억원)까지 떨어졌다. 40% 가까이의 젊은이가 「시리얼을 먹는 것은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 습관도 변화되어, 전혀 아침 식사를 먹지 않는다던가, 또는 스무디나 요구르트, 샌드위치 등의 다른 메뉴로 이행. 그래도 미국 대기업인 Kellogg사는, 새로운 식습관이나 소비 기호에 적응한 신상품의 개발에 의해, 앞으로 매출은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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