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나 유제품의 섭취가 인지 기능의 저하를 억제할 것 같다는 연구 결과를,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밝혔다. 2012년까지 고령자 330명을 평균 8년간 추적. 식습관과 3일간의 식사기록 등을 기초로, 우유나 유제품의 섭취와, 인지기능 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해석했다. 그 결과, 여성에서는 섭취가 늘어나면 인지기능 저하 리스크가 작아졌다. 우유 등에 들어있는 각종 지방산의 섭취량과의 관계에서도, 남녀를 불문하고 리스크가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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