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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더운 날씨에 '우유·달걀·고기' 상했는지 쉽게 아는 방법 ..5월부터 식중독 많아 등록일 2016.05.20 07:34
글쓴이 앞선넷 조회 384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실온에 음식을 놔뒀다가 상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통 한여름에 식중독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5월 초부터 식중독이 증가하기 시작해 5~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데, 한여름보다 음식 보관에 대한 조심성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식품 및 상한 식품 구별법을 알아본다.

어패류는 대표적인 식중독 유발 식품 중 하나다. 날생선은 신선하게 먹으려면 냉장 상태에서 보관해 1~2일 안에 먹어야 하며, 조리한 생선은 냉장고에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먹기 전에는 반드시 뜨거운 열에 데워야 한다. 날생선이 상하면 심한 비린내가 나며, 냉동 보관한 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면 상한 것이다.

육류도 단백질이 풍부해 상하기 쉬워 식중독을 많이 일으킨다. 육류 중에서도 상갓집이나 잔칫상에 수육으로 자주 올라가는 돼지고기가 가장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며, 손으로 찢어서 만드는 닭 가슴살 샐러드도 식중독을 많이 일으킨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면 상한 것이며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한 것이다.

우유도 기온이 높아지면 실온에서 쉽게 상하는 식품이다. 유통기한이 표기돼 있지만 자주 냉장고 밖에 꺼내놓다 보면 변질하기 쉽다. 우유를 몇 방울만 차가운 물에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정상적인 우유지만, 넣자마자 퍼져버린다면 상한 것이다.

소금과 물만 있으면 달걀을 깨지 않아도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방법은 소금과 물을 1대 10 비율로 섞은 소금물에 달걀을 넣으면 된다.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이고, 둥둥 뜨면 상한 달걀이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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