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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동물성지방 건강에 유익해요 .. 소비자 단체 포럼 주장…고지방 식단 체중감량 효과 등록일 2016.10.25 12:31
글쓴이 앞선넷 조회 398

고지방식.jpg
건강을 위해선 식단을 저지방식에서 고지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명일 건세바이오텍 대표는 20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국회에서 개최한 ‘푸드앤미트 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 “지방을 충분히 갖고 있는 동물성 식품을 먹는 것은 건강에 유익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방을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고지방 식단이 저지방 식단보다 신체에 매우 유익하다”면서 “이 사실은 2000년대 중후반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4년 미국의 한 연구팀이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저지방 식단(탄수화물 53%·지방 30%)과 고지방 식단(탄수화물 30%·지방 43%)에 따른 체중변화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지방 식단이 체중감량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방 식단으로 생활한 실험자는 체중이 2㎏ 줄어든 반면 고지방 식단의 실험자는 5.9㎏까지 감소했다.

정 대표는 “고지방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2015년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는 식생활 지침에서 35%로 제한한 지방의 하루 섭취량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정윤섭 경기 오산 양생의원장도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포화지방, 이제는 두려워 말자’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 대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아니라 중성지방 때문”이라며 “가공한 단백질이나 당분, 경화유(어유나 콩기름 등 액상 기름으로 만든 인조지방) 등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중성지방이 증가하는데, 이 지방은 대사작용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저장돼 비만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선 고지방 식단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됐다.

이현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은 “고지방 식단 효과에 대해선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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