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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섭취할 때 주의 필요한 열매와 씨앗 5가지 등록일 2016.11.16 16: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30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물 열매나 씨앗을 식용으로 구입할 경우 식품안전정보포털 등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지와 사용 가능 부위를 확인한 후에 구입하여 섭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를 섭취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균이나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화학성분을 생성(타감작용, allelopathy)하여 열매나 씨앗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열매나 씨앗을 섭취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1. 까마중

까마중의 연한 잎, 순, 줄기는 식용할 수 있지만 덜 익은 열매는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가 덜 익은 까마중 열매를 먹고 사망했다는 보고도 있다.

푸른색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입 주변이 부르트거나 아린 맛이 난다. 이는 솔라닌이라 성분 때문으로 솔라닌은 감자의 푸른싹에 있는 자연독소이다. 30mg 이상 섭취하면 복통, 위장장애, 현기증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솔라닌은 열에 강해 조리해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2. 여주

여주 씨앗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은 심각한 구토 및 설사, 리보솜 합성 저해를 유발하며 열에 잘 파괴되지 않는다.

3. 살구

살구의 씨앗에는 시안배당체인 아미그달린(amygdalin)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4. 매실

매실의 씨앗에는 독성분인 아미그달린(amygdalin)이 함유되어 있다. 덜익은 매실이나 매실 씨앗을 섭취 했을 경우 시안배당체가 장내 효소와 결합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하면 안 된다. 매실이 자라서 씨앗이 단단해지면 매실 과육에는 시안배당체가 남아있지 않게 된다.

아마.jpg

5. 아마

아마씨앗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이자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는데, 가수분해 되면 시안화수소산(HCN)을 생성하여 급성 중독 및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가공을 해서 독성물질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 아마씨앗은 섭취 전에는 물에 장시간 담갔다가 여러 차례 세척하거나 깨를 볶는 것처럼(200℃, 약 20분) 볶아서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섭취해야 한다.

또한 1회 4g, 하루 16g 이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식사할 때 사용하는 수저에 깎아 담으면 약 10g이니, 깎은 반 수저 양을 하루 3번 먹으면 최대량이 된다.

다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산패되기 쉬우니 작은 용량의 것을 구입해 냉장 보관을 하고 가급적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으며, 먹기 전에 찌든 냄새가 나는지 살펴보고 이용하도록 한다.(hi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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