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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반려동물로서 주목... 염소의 매력은-1 등록일 2019.08.22 21:33
글쓴이 앞선넷 조회 148

아가와 염소.gif

 

염소라는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십니까? 젖을 생산하는 흰 염소, 편지를 먹어치우는 흑 염소와 흰 염소, 목장이나 동물원의 염소. 어쨌든, 친근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많지 않다.

 

한편, 제초에 활약하는 염소나, 애완동물로서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들은 분도 있을 것이다. 정말로 염소가 제초를 하거나, 집에서 기를 수 있을까? 염소의 매력에 다가가면서, 그 가능성을 살펴보도록 한다. 이번은 먼저, 염소는 어떤 동물인가를 소개하도록 한다.

 

주로 가축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염소가 사람들에게 사육되게 된 것은, 기원전 7,0006,000년경. 서아시아에서 야생의 염소가 사육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소보다 더 오래 전부터 길러지고 있었으며, 치즈나 버터 등의 유제품은 염소의 밀크로 발명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95,000만마리의 염소가 사육되고 있다. 주로 가축으로서 길러져, , 고기, 가죽, 털이 이용되고 있는 것 외에, 동물요법이나 어린이들과의 어울림, 그리고 애완동물로서 길러지고 있다.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서 폭넓게 사육되어, 사람의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동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수년전부터 염소와 같이 요가를 하는 고트·요가가 붐을 이룬 적도 있다.

 

덧붙이자면 염소의 품종은 세계에 500종 이상이 있다고 한다. 기르는 목적에 따라 크게 유용종, 식용종, 모피종으로 나눌 수 있다. 색은 흰색 외에, , 갈색, 회색, 여러 색이 혼합된 타입 등, 다양한 컬러가 있다. 그중에는, 늘어뜨려진 귀나 뿔이 나선 모양인 품종도.. 세계에는 여러 가지 염소가 있는 것이다.

 

양과 닮았을까?

()은 다르지만, 염소도 양도 소과() 염소아과(亜科)의 동물. 생태는 많이 닮아 있어서, 기르는 방법도 대부분 같다. 폭신한 양과 날씬한 염소, 인상은 상당히 틀리지만, 염소에게도 캐시미어 등 털이 폭신한 품종이 있고, 털이 짧은 품종의 양은 염소와 똑같이 보이는 것도. 이렇게 되면 구별이 어려워지지만, 차이도 있다. 어느 쪽도 풀을 먹지만, 염소는 나뭇잎을 좋아하는 것에 비해, 양은 지면(地面)에 자라고 있는 풀을 좋아한다. , 양은 풀을 가려서 선호해, 염소 쪽이 식성의 폭이 넓다. 그리고 양쪽 모두 무리로 행동하지만, 언제 어느 때라도 동료와 떼 지어 있고 싶어 하는 양에 비하여, 염소는 무리로 크게 이동하고 있어도 풀을 먹을 때 등은 단독 행동으로, 독립심이 강한 경향이 있다.

 

몸의 특징으로서는, 꼬리에 차이가 있다. 염소의 꼬리는 기본적으로 바짝 서 있다 (무서울 때나 겁먹었을 때, 등등 축 늘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양은 아래로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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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2개의 뿔이 있지만, 태어났을 때는 없고, 성장 과정에서 자란다. 다두 사육할 때는, 뿔로 동료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어릴 때 뿔이 나지 않는 처치를 하는 수도 있어, 그 처치를 받아 뿔이 자라지 않는 염소도 있다.

 

염소 눈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지?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수축해서 장사각(長四角)으로 되기 때문에, 저금통과 같은 눈이 된다. 눈동자 모양이 가늘고 긴 사각이므로, 무섭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벌어져 새까만 눈이 되므로 안심해도 좋다.

 

, 염소라고 하면 턱 수염. 이것은 어른 염소에게 자라고 있는 것이지만, 털의 길이나 양은 개체 차이가 크고, 턱 수염이 없는 염소도 있다. 그리고 턱 밑에 느슨해진 피부가 짝이 되어서 매달려 있는 염소도 있다. 육염(肉髯)이라고 부르고 있고, 왜 붙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특히 기능적인 역할은 없다고 한다.

 

소과의 동료인 염소는, 소나 양 등과 마찬가지로 4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위에는 서로 다른 기능이 있어, 위 속으로부터 입으로 먹은 것을 토해 잘 씹어서, 다시 삼키는 반추를 한다. 염소가 자주 입을 우물우물 하고 있는 것은, 이 반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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