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포유병을 동여 맨 팬츠를 입고, 건초 위에 서서, 담담하게 아가 염소들에게 밀크를 주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은, Bull Terrier犬인 그라디스.
응석을 부리는 아가 염소들이 깡충깡충 뛰어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직하게 밀크를 계속해서 주는 모습이 씩씩하고 믿음직스럽다.
https://youtu.be/sHtvO_EWYQ8 (동영상)
그라디스는 암캐로, 아가 염소가 태어난 순간부터 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3번, 아가 염소들에게, 포유 병 2개가 붙은 팬츠를 입고서 수유를 한다. 그라디스 자신도, 아가 염소들을 아주 좋아해서, 이 일을 자랑스러워 하고, 결코 업무를 싫어한 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