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 국제공항에는 현재, 40마리의 염소가 「근무」하고 있다. 염소들의 업무는, 비행장 밖의 벌초기가 사용할 수 없는 장소에서 잡초를 먹는 것. 농약으로 제초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된다. 염소들의 소유자는, 포틀랜드의 현지 기업 「고트(Goth)·파워」. 염소들은 오리건주의 여기저기에 파견되어, 포도원이나 학교, 일반 가정 등에서 잡초 제거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염소들을 감독하는 브리아나·머피씨는, 로이터에 대하여 「공항은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염소들도 처음에는 비행기의 발착음(発着音)에 깜짝 깜짝 놀랐지만,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 태연해졌다고 한다. 공항에서의 일은 3주일로, 5acre (2ha. 약6,000평)의 토지를 깨끗하게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