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町田) 야마자키(山崎) 단지에 부지런한 일꾼 염소들이 돌아 왔다. 단지를 운영하는 UR도시기구(都市機構)가, 단지 내의 잡초 등을 제초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도입한 『염소 제초』. 3년째가 되는 올해는 염소4마리가, 예년보다 한 달 빠른 4월20일부터 「업무」 개시. 종료도 한 달 빠르게 한다.(10월말까지 예정). 비용면이나 안전성, CO2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관점에서도 실용성이 실증된 이 실험. 염소는 단지나 이웃주민의 「Healing」 으로도 인기로, 동(同)자치회 (요시오카 에이치로(吉岡榮一郎) 회장)주최로 환영회와 이별회를 갖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11월은 추워지므로, 주변 사람들이 『불쌍하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풀도 없어지고, 빨리 끝내는 것은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요시오카(吉岡)회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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