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沖繩)현에 있는 센카쿠(尖閣)제도의 중심 섬인 우오츠리시마(魚釣島)에는 많은 염소가 서식하고 있다. 이것은 천연 유래의 염소가 아니다. 가지고 들어온 염소 센카쿠 제도에 번식하는 염소는 인간에 의해 들어 온 것이다. 1978년에 정치 단체인 上陸隊가 긴급 시의 식료로서 사용하려고 염소를 들여온 것이, 자연 번식을 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고 한다. 그 수가 300마리 이상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염소를 식용으로 한다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낯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에서는 널리 먹고 있다. 더욱이 오키나와(沖繩)에서는 「히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염소는 정력 증강에도 좋다고 여겨지므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서바이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그럼 염소는 어떻게 살아남아 번식했을까? 먼저 우오츠리(魚釣)섬에는 물이 풍부하게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하였던 것 같다. 더욱 우오츠리(魚釣)섬에는 신천옹 등의 조류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새의 알 등을 먹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풀도 풍부하게 자라고 있으므로, 우선 먹이에는 곤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우오츠리(魚釣)섬을 비롯한 센카쿠 제도는 무인도이면서도 풍부한 자연 환경에 혜택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섬의 녹지가 염소에 의해 다 먹혀져, 섬에 나지(裸地)의 범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