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주일인 아가염소들이 예쁜 옷을 입고서 사이좋게 뛰어 다니는, 단순히 그런 동영상이지만 너무 너무 귀엽다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fxUt9UM0nc&feature=player_embedded (동영상)
이날, 밖에는 공교롭게도 비가 내리는 으스스한 추운 날씨였던 것 같다. 아가염소 한 마리는 딸기 무늬, 또 한 마리는 물색의 긴 소매 옷을 입혀서 따뜻하게 무장. 본인들도, 추운 빗속에서 노는 것 보다, 지붕 밑에서 노는 쪽이 낫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바로 아무런 생각 없다는 듯이 까불어 대기 시작한다. 깡충깡충 뛰거나, 짚더미 위로 올라타거나, 꼬리를 흔들어 대거나, 어쨌든 귀여운 아가염소들. 동영상의 투고자는 「우리들, 아가염소들을 너무 응석받이로 키우고 있는지도 ... 」 라고 부끄러운 듯이 얘기하지만,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로 부터, 「귀엽다 ―――!!! 」 「아이고 천진무구다」 「아가염소 키우고 싶다」 「이런 귀여운 동영상을 투고해 주어서 오히려 감사」라고 절찬 코멘트가 올라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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