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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일본..바야흐로 인기 몰이? 염소.. 제초, 생명교육, 착유 등등 …..렌탈 급증 등록일 2016.06.16 21:33
글쓴이 앞선넷 조회 602

렌터카가 아닌 렌탈 염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염소라면, 위험한 경사지의 제초도 식은 죽 먹기. 인건비가 들지 않고, 젖을 짤 수도 있고, 힐링도 된다.


나가노(長野)현 이나(伊那)시 마스미가오카()의 농산물직매소 산지 직송시장 그린 농장에서도 렌탈 염소의 수요가 급증, 올해의 예약을 중단했다. 고령농가나 초등학교 등 많은 현장에서 인기가 있어, 지금이야말로 농산촌(農山村)아이돌이 되고 있다


그린 농장에는, 직매 점포뿐만이 아니라 염소나 조랑말, 타조, 오리 등의 동물을 기르는 시설이 있다. 가축이라고 하는 농촌문화를 전하고 싶다고 하는 동()농장의 회장인 고바야시 후미마로(小林史麿)(75)의 생각으로부터, 동물과 어울리는 장소로서 운영되고 있다.


제초, 생명 교육, 착유

염소 대출을 시작한 것은 2011. 13년경까지는 연간 기껏해야 15, 16마리이었지만, 매스컴에서 다루어진 후부터 15년은 총76마리로 5배나 급증했다. 올해는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하였는데, 이미 수요가 70마리를 넘어, 예약 접수를 마감했을 정도이다.


신청하는 사람의 80%6070대의 고령농가로, 논두렁의 풀베기에 염소를 활용하고 싶다. 옛날에 기른 적이 있어서 친밀감을 느낀다.라고 하며 해마다,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서 동()농장 사육부장인 이와모토 스미에(岩本寿枝)(37)두렁길 제초에 더해, 아동의 정서 교육 등, 이용자가 필요한 기간만 저액(低額)으로 염소를 빌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본다.


필요한 기간 적은 비용으로

구조는 이렇다. 염소의 대출기간은 1일부터 최장 6개월간으로, 요금은 수컷, 암컷, 새끼 염수 모두 같은 금액. 일반 가정은 1(3개월까지) 1마리 3000(34천원, 연장 1개월마다 1000(11,300)을 가산한다. 기업, 법인, 자치단체는 115,000(17만원), 연장은 동() 5000(57천원). 운반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농가 등이 사육하는 염소를 약2개월간 맡아 기르면서, 종부(씨받이)를 해주는 서비스(3000)도 있다.


염소는 3동의 대형 파이프 하우스에서 약1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2월부터 출산 러시를 맞이하여, 견학자들은 부지 내를 뛰어다니는 새끼 양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 성격은 어른스럽고 먹이는 잡초나 야채 부스러기, 과실, , 쌀겨 등으로, 비교적 기르기 쉽다고 한다.


작년에는 이나(伊那)시나 이웃 시 읍면의 초등학교에서, 종부(種付.씨받이) 후의 염소를 아동들이 출산시키는, 생명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사육 관리를 정성스럽게.. 애호 정신을 잊지 말고

염소의 사육자나 연구자들로 구성된 전국염소네트워크 대표인 이마이 아키오(今井明夫)(72)제초 등에서 염소가 활약하는 것이, 전국적인 붐이 되고 있다라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풀베기나 어울림 등으로 염소를 대출할 경우, 사육 관리자가 동물 애호의 마음가짐을 갖고 염소의 건강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이마이씨는 지적한다.


마실 물이 불충분하거나, 들개에게 물리거나, 폴리에틸렌 봉지 등을 먹고 사망하는 등, 수많은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소는 인간의 도구가 아니다. 생명이 있는 것을 학대하는 일 없이 적정하게 취급한다고 하는 동물애호 관리법을 지키면 좋겠다.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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