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愛知)현 신시로(新城)시 가미히라이(上平井)의 신시로(新城)가축시장에서 10일, 새끼염소 품평회가 있었다.
현내(県内)에서 출품된 생후 1∼4개월의 유용(乳用)품종 54마리가, 체격이나 다리의 튼튼함, 젖을 잘 낼 수 있을까 등의 심사를 받았다.
현(県)면산양(緬山羊)협회 주최로, 올해 29회째이다. 새끼염소 품평회는, 전국에서도 아이치(愛知), 군마(群馬), 나가노(長野), 오키나와(沖縄) 등, 4개 현(県)에서 밖에 개최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전후(戦後), 염소는 젖 생산용으로 길러지기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제초나 애완동물로서의 사육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심사 뒤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염소와 양, 합계 약200마리의 경매 시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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