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2016년 강소농 흑염소반 경영개선실천 현장 컨설팅'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의 구조 및 여건변화에 따른 대안을 현장에서 찾아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천 계획의 하나로, 농업기술센터 및 회원농가와 흑염소 현장 실습원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TMR 배합비 작성 및 프로그램 개발 △흑염소 사양관리 심화과정 △브랜드 개발 및 디자인 컨설팅 △TMR을 이용한 사양관리교육 △브랜드홍보 및 마케팅교육 등 총 5개 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흑염소반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사양관리 및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자율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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