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들이 방목을 하고 있는, 이가(伊賀)시 오타초(小田町)의 오다(小田) 유수지(遊水地) 제방에서 8월23일, 시내의 어린이들이 먹이 주기를 하는 등 하며, 염소들과 어울렸다. 제방의 제초 작업의 효율화와 지역 공헌에 연결시키자고, 기즈가와(木津川)상류하천사무소가 작년 11월부터 진행 하고고 있다. 금년도는, 유수지(遊水地)의 제방 일부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염소 7마리를 풀어 놓고 있다. 장소를 이동시키면서 년간 약3만㎡를 제초 하는 데, 비용 절감액 약107만엔(약1,190만원)을 예상한다. 이날은, 미와(三訪) 방과 후 아동(放課後児童)클럽의 어린이 11명이 현지를 방문, 칡잎을 손에 들고 먹이는, 먹이주기체험을 한다거나, 모집 중인 3마리 아가 양의 이름을 생각하거나 하면서 즐겼다. 미와(三訪) 초등학교 3학년인 난바타유-신(南畑祐心)군(9)은 「처음 염소를 가까이서 보았다. 먹이를 한 움큼 줄 수 있어 기뻤다. 또 보러 오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동(同)사무소 이가우에노(伊賀上野)출장소의 호리카와 유우타(堀川裕太)씨는 「지역 분들이 하천을 관리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이라고 말하였다.
https://youtu.be/J33Cf-t6KYU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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