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고기는 말이야, 정말 「냄새가 대단해」 ? -. 그런 의문에 답을 하는 이벤트 「염소씨 축제」가 9일, 룰라카프리농장(오카야마(岡山)시 히가시(東)구 구사카베(草ケ部))에서 열린다.
이날은, 염소를 소재로 사용한 카레나 필라프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농장의 대표·고바야시 마사토(小林真人)씨는 「염소 고기는 정말 맛있다. 꼭 맛을 보시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한다.
이 농장에서는 약80마리의 염소를 사육하고 있다. 그 젖을 사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치즈를 넣은 포캇치아(Focaccia)샌드를 제공하는 등, 염소를 사용한 식품의 매력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염소 고기는 냄새가 난다」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맛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했다.
당일은 고바야시(小林)씨와, 지인으로 스파이스 조합가(調合家)·요리가인 히누마 노리코(日沼紀子)씨= 세토우치(瀬戸内)시 거주=가 솜씨를 발휘한 요리가 제공된다. 제공하는 염소고기 요리 이미지
통뼈 고기 그릴, 뼈로 국물을 우려낸 라면, 고기를 커민이나 시나몬과 같은 스파이스로 볶은 필라프, 내장도 함께 끓인 카레 등을 예정하고 있다. 1품 500∼800엔. 입장은 무료이지만, 음료수 1개 오더가 필요하다.
고바야시(小林)씨는 「거세한 염소의 고기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먹기 편하다. 탄력이 있는 식감도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러 심야까지 영업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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