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沖縄)현 이시가끼(石垣)시의 나카야마요시타카(中山義隆)시장은 1일, 어제 실시한 이시가끼(石垣)시 센카쿠(尖閣)제도 해양조사에 대해서, 우오츠리도(魚釣島)에서 염소의 식해(食害)가 진행하고 있는 것 등을 시인하면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표명했다. 조사선에 승선해서 센카쿠(尖閣)제도를 시찰한 나카야마(中山)씨는 이날 회견에서, 우오츠리도(魚釣島)에서는 염소의 식해(食害) 외에도, 떠내려 온 쓰레기가 축적되어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보전이 우려된다고 하였다. 우오츠리도(魚釣島)에는 1978년, 정치단체가 들여온 염소가 번식을 하여, 초목을 먹어 치우는 등의 피해가 지적되고 있다. 회견에 동석한 도카이(東海)대학의 야마다 요시히코(山田吉彦)교수(해양정책)도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생태계를 지킬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센카쿠(尖閣)주변에서의 현지조사는, 도쿄(東京)도가 2012년에 당시의 이시하라 신타(石原慎太郎)로 지사의 지시로 실시한 이래, 10년만이 된다. 회견 중, 이시하라(石原)씨의 타계에 대해서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은 나카야마(中山)씨는 말문을 잇지 못한 채, 「나라를 지킨다고 하는, 정치가로서의 자세에 대해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비통한 듯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