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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사는 남성이, 어미를 잃은 새끼염소를 보호한 이야기가 감동을 부르고 있다.

켄·도미니크·아루세오씨는 도랑에 빠져서 나올 수 없게 된 새끼염소를 구조하였다.

주변에 다른 염소의 모습은 없고, 시각은 저녁이었기 때문에 내버려두고 가버리는 것이 걱정이었던 켄씨는 새끼염소를 집으로 데리고 돌아갔다

이 동영상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 새끼염소가 어미를 향해서 돌진했고, 어미도 달려가면서 통곡을 했다.

► 나는 지금, 염소들의 말로 「엄마!」 라고 하는 것을 배웠다.

► 가족과 헤어진 어린아이가 어머니와 재회한다. … 이것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어디 또 있을까?

► 이 동영상에 『Dislike (낮게 평가)』을 한 사람들은 눈물로 화면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새끼염소가 구조된 장소는 마을에서 떨어진 곳으로, 켄씨의 여동생이 친구와 놀고 있다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만약 그대로 누군가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면, 새끼염소는 어떻게 되었을까.

친절한 켄씨 가족 덕택에, 무사히 어미와 재회할 수 있었던 새끼염소.

마치 영화 같은 해피엔딩에 많은 사람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