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 실증실험에 투입된 (오른쪽부터) 슌조와 치카
일본 오사카(大阪)부(府) 교노(交野)시(市)는 아마노(天野)천(川) 녹지(緑地)에서 염소 두 마리를 활용한 제초 실증 실험을 하고 있다.
염소가 풀을 먹는 것에 따른 제초 효과와 기존 방법과 비교한 비용면에서의 메리트를 10월 하순까지 조사한다.
실증실험에 투입된 염소는 수컷 슌조(春蔵)와 딸인 치카로, 지금까지는 시(市) 직원이나 위탁업자가 제초작업 등을 하였지만 인건비와 제초기의 연료비가 들었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의 유사한 노력을 참고해 염소를 활용하기로 했다.
두 마리가 담당하는 장소는 아마노(天野) 천변의 녹지로, 제초 상황에 따라 몇 주 단위로 이동한다. 염소는 온순한 성격으로 자주 울지 않으며, 예초기를 사용했을 때처럼 베어낸 풀을 처분할 필요도 없다는 이점이 있다. 또, 똥은 비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에도 좋다고 한다.
실증실험에 맞추어 지역 초등학교의 아이들이 염소와 교류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는데, 아이들은 「귀엽다」, 「열심히 풀 깎아 줘」 라고들 말했다. 실험은 10월 하순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