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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축협, 전자경매 도입...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열어 충북 제천단양축산농협이 4월28일 자체 운영하는 명지동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열었다. 제천·단양 지역엔 한우처럼 공정한 염소 경매시장이 없어 그동안 지역 축산인들은 개인간 거래에 의존하거나 충주·보은 등 충북 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천단양축협은 조합원 편의를 높이고 거래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경매시장을 마련했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전 7∼9시에 현장에서 신청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이후 체중 측정과 예정가 판정 절차를 거쳐 오전 10시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한우 경매에 사용하는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국흑염소협회 관계자는 “염소 사육농가의 숙원이던 경매시장을 열어준 제천단양축협에 감사하다”며 “이번 개장이 염소 거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염소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경매시장을 열었다”며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염소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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