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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염소와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묻는, "염소 키우기" 매력은... 등록일 2023.05.28 19:03
글쓴이 앞선넷 조회 36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육 마릿수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염소다.

 

염소는 사실 기르기 쉽다. 얌전하며 길들여지기 쉽고, 사람들이 마시기에도 그리고 흡수도 좋은 milk를 생산한다. 게다가 잡초를 먹고, 유해조수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매우 유용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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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전쟁 중과 전쟁 후의 식량난 시기에는 염소가 귀중하게 여겨져, 일본에서는 사육 마릿수가 계속 늘어나, 1957년에는 60만 마리에 달하였다. 그 후, 경제가 발전하면서 그 수가 감소, 2012년에는 약 2만 마리까지 줄어들었지만, 기르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2022년에는 약 3만 마리까지 증가했다.

이런 염소와 생활하는 사람들과, 염소에 대한 소박한 의문과 그 답을 염소와 산다. 염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후소샤(扶桑社))을 통해 소개한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동경, 염소와의 이상적인 생활을 목표로 이주.

 

현재 나가노(長野)우루기무라(売木村)에서 살고 있는 이케가미타카라(池上宝)씨는 이 마을 이장으로부터 갑자기 이곳으로 이주를 해, 염소목장을 하지 않겠느냐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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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가미타카라(池上宝)


조사를 한 결과, 그곳은 해발 850~1000m에 있는 작은 산촌(山村)으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적당히 건조한 염소 사육에 적합한 땅이었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세계를 동경하여 취농(就農), 염소를 기르고 있던 타카라()씨는 그곳이라면, 좀 더 하이디적인 생활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 이주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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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씨는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경작포기지에 염소들을 경트럭에 실어 이동시키며 방목을 하고 있다.

 

매일 초지를 바꾸어 방목을 함으로써, 염소는 물리지 않고 풀을 먹을 수 있고, 풀의 기럭지(草丈)도 적당한 높이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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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0월까지는 매일 이동식 방목이 이루어져, 암컷 염소들은 푸른 들풀(野草)만을 먹는다. 때문에 타카라()씨가 착유하는 염소젖은 완벽한 Grass Feed(목초 사육) Milk가 된다.

 

현재는 이런 Milk를 이용한 염소 치즈 만들기를 시작하여 TAKARA 치즈 공방을 개업. 지금은 마을의 관광 명소로 되어 있다.

 

염소 기르기 30, 사육(飼育)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친다.

30년 이상 전부터, 자택의 부지에서 염소를 기르기 시작한 이래, 이마이아키오(今井明夫)씨의 집에는 염소가 없던 적이 없었다.

 

지금은 두 동의 염소 우리에, 방이 여섯 개라는 대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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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아키오(今井明夫)


니이가타(新潟)현 산조(三条)시에 있는 이마이(今井)농원에서는 1ha의 농지에 고구마, 토란, 감자, 유채, 양배추, 당근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일부는 염소를 위한 목초지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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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함께 산다면, 꼭 밭을 가지고 그 일부를 목초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초는 여름에만 자라는 잡초와 달리, 초봄부터 자라며, 몇 번을 베어도 금방 다시 자라기 때문입니다.

 

전쟁 중에 태어난 이마이(今井)씨는 염소와 사귄지오래되어, 식량난 속의 유년 시절, 염소 젖 덕택에 영양실조가 되지 않고 쑥쑥 자랐다고 한다.

 

이런 이마이(今井)씨가 20년 동안, Life Work(필생의 사업)로서 하고 있는 것은 지역 초등학교에서 하고 있는 염소사육 학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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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사육 학습은 초등학교 1학년이 담당한다. 6월의 염소 입학식부터 시작해 2학년인 6염소 졸업식으로 끝나는 1년 주기다.

 

봄에는 염소의 출산도 있다고 한다. 1년간의 사육기간 동안, 이마이(今井)씨는 몇 번이고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육 지도와 염소에 관한 출장 수업을 하며, 염소와 어울리는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염소젖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

염소젖이 비즈니스로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이마이다카시(今井崇)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치(愛知)현 신시로(新城)시에 있는 본가인 Yagi(염소)NaNa Farm으로 유턴했다.

 

계기가 된 것은, 염소젖이 애완동물용으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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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다카시(今井崇)


개 등 애완동물은 우유를 마시면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수의사도 개에게 우유를 주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염소젖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고 영양가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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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반려동물용 염소젖은, 외국산 염소젖 분말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마이(今井)씨는 반려동물용 염소젖 100% 국산 생()염소젖 반려동물용의 판매를 개시,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다.

 

염소젖을 뿌려주면 개가 사료를 잘 먹는다.」 「아무것도 먹지 않던 늙은 개가 염소젖은 먹었다.등등, 개를 키우는 많은 분들이 염소젖을 칭찬했다고 한다. 현재 주요 수입원은 반려동물용 생()염소milk, 어린산양 판매, 제초용 염소 렌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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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염소치즈, 염소육포 등 염소제품의 품목을 늘리고, 관광도 할 수 있는 목장으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꿈은 오래 전부터 염소 시장이 열려왔던 이 지역을, 전국에서 염소 사육자가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이마이(今井)씨는 염소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감 잡고 있다.

 

염소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 가격은 얼마?

염소는 목장이나 염소사육업자로부터 구입하거나, 또는 아이치(愛知), 나가노(長野), 군마(群馬)에서 개최되는 염소 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염소를 키우는 사람으로부터 분양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염소를 분양해 줄 사람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격은 해마다 변동하지만 암컷 새끼 염소가 35만 엔 정도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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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기를 경우에는 1마리라도 지역 가축보건위생소에 신고를 해야 한다. 몇 마리라도 염소를 대여할 때는 동물 취급업 허가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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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넨종 염소에는 혈통등록제도가 있어 혈통서가 붙으면 거래가격도 높아진다.


염소는 동물애호관리법(動物愛護管理法)이 적용돼 함부로 다치게 하거나 유기(遺棄)를 하면 처벌을 받는다.

 

하는 일이 있더라도 키울 수 있을까? 더위, 추위는?

하는 일이 있어도 틈틈이 염소를 기를 수 있을까? 대답은 예스

 

염소 우리에 붙여서 운동장을 마련, 염소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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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혹독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동물이다.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에 추위에 강하지는 않지만 추운 장소에서는 밀도가 높은 겨울털을 축적, 위가 발효탱크가 되어 열원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온이 영하 15°C 정도라면 염소 우리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그러나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달린 염소 우리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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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추위보다 더위와 습기를 더 싫어한다. 사람과 달리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할 수 없어서, 더울 때는 열사병에 주의를 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며 통풍이 잘되는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염소는 젖은 장소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염소 우리 바닥은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한다. 개는 질색이니 주의하자.

 

염소는 사람을 잘 따르나요?

염소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일본 자넨종은 사람을 잘 따르고, 인공포유로 키우 면 커서도 사람을 잘 따르는 염소가 된다.

 

새끼 염소를 어미 염소로부터 떼어놓은 뒤, 인공포유를 하면 새끼 염소는 사람을 어미로 인식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애정을 갖고 키우면 가족 같은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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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어주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하기 때문에 무척 귀엽다. 기억을 하게 하려면 먹이를 줄 때 이름을 불러주면 된다.

 

다만 배설 장소를 정해서 하는 습성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 교육은 매우 어렵다. 훈육 전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말을 걸 때는 염소의 시선으로 염소의 눈을 보고 말을 걸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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