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영어로 「고-도(goat)」라고 하는 것을 본 떠서, 5월 10일을 「염소의 날」 이라 하여, 제초 작업을 하는 염소와 어울리며 즐기는 이벤트가, 기후(岐阜)현 미노카모(美濃加茂)시에서 열리고 있다. * 일본인들은 「goat를 고-도, 5는 고 10을 도」 라고 함
미노카모(美濃加茂)시에서는 12년 전부터 시내 공원 등의 제초 비용을 절감을 위해서 염소들에게 풀을 먹게 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염소를 영어로 「고-도」라고 하는 데 착안하여, 시(市)에서는, 2022년부터 5월 10일을 「염소의 날」로 정하고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이들은 「먹어.. 먹어」 하며 염소들에게 풀을 내밀고, 방문객들은 제초를 하는 10마리의 염소에게 풀을 주거나 만지며 염소와의 교감을 즐긴다.
10일에는 기념상품이 판매되며, 매출의 일부는 동물 애호 활동에 쓰여 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