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島根)·야스기(安來) 시에 「염소 홀릭」이 돼 버리는 관광 목장이 선을 보였다. 이 목장은 도쿄에서 이주한 28세 여성이 2023년 8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염소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문을 열게 되었다는 독특한 목장을 소개한다.
「어쨌든 염소가 좋아」서 목장을 연다. 즐겁게 배우며 염소와 교감할 수 있는 야스기(安来)시의 관광목장 「야기노이에(염소의 집)가 2023년 8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이번 대형 연휴기간 한정으로 프리오픈했다. 이날 목장에서는 아이들이 젖을 짜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흰 염소와 검은 염소, 현재 60마리인 염소는 8월 개장 때 100마리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 목장을 개장한 사람은 어쨌거나 염소를 무척 좋아한다는 도쿄 태생의 타케카와나오(竹川奈緒. 28) 씨다.
관광 목장 염소의 집 · 타케카와 나오(竹川奈緒 )대표 : 염소는 쉬고 있을 때는 눈을 가늘게 뜨며 시야를 넓히기 위해 검은 눈이 옆에 붙어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검은 눈이 벌어져 귀여운 얼굴이 된다. 「염소 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다.
다케가와(竹川)씨는 교토(京都)의 목장에서 일하면서 염소 사육법을 배운 뒤, 지인의 소개로 돗토리(鳥取)・호-키쵸(伯耆町)로 이주해 이상적인 염소 목장을 만들려고 준비해왔지만 염소가 늘어나 ,부지가 비좁아져 약 900만 엔을 들여 야스기(安来)시의 관광 목장을 만들었다. 관광 목장 염소의 집 · 타케카와 나오(竹川奈緒 )대표 : 본래의 염소와 사람과의 관계가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
예전에는 소나 말, 닭처럼 친근한 가축이었던 염소, 다케카와(竹川)씨는 관광 목장을 통해 옛날의 좋은 일본의 「염소 문화」를 부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 목장 염소의 집 · 타케카와 나오(竹川奈緒 )대표 : 무츠고로-(짱뚱어. 하타 마사노리(畑正憲))씨를 매우 좋아하며, 다니던 학교의 명예 고문 교수였다. 일본 제일의 염소 목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염소에 빠져 버리게 되는 체험 목장은 프리오픈으로 5월 7일까지는 무료 개방한 뒤, 8월 4일에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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