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 여름철 고온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나, 고온에 대비한 사양관리 방법이 확립되어 있어 고온현상으로 생산성이 저하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 오히려 여름철 축산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장마철 과다한 습도 발생임. 우기에 습도가 과다하게 높아질 경우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함.
□ 이른 무더위와 가뭄에 따른 건조 기후는 습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가축 생산성에 특이사항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다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일상적인 여름철 생산성 저하문제가 빨리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 산란계: 5∼10% 산란율 저하 현상 일찍 발생
○ 젖소: 이른 고온으로 여름철 일반적 현상인 산유량 감소가 조기 발생
○ 오리: 이른 고온으로 여름철 일반적 현상인 증체율 하락 경향
○ 돼지: 평년 동기보다 1주∼10일 정도 출하 지연 현상 발생, 그러나 폐사율은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출하 마리수에는 영향 없음.
○ 육계: 심각한 생산성 저하 또는 폐사 발생 없음(온도보다 습도가 중요).
□ 축산은 오히려 공급과잉(계란, 분유, 오리, 돼지, 한우) 및 정부 물가관리정책으로 가격 약세가 나타나며 고온현상으로 수급불안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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