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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돈] 이유기 돼지용 사료 첨가물로서 유장 부산물의 소화성과 영양가 등록일 2012.05.18 07:29
글쓴이 앞선넷 조회 685
일리노이대학에서 나온 새 연구는 유장 (whey) 분말과 유장 투과물의 영양가를 높여주고 있다. 유장과 유장 투과물 (whey permeate)을 돼지들의 락토스 (lactose) 원료로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장 분말, 일반적인 유장 투과물, 그리고 재 함유량이 낮은 유장 투과물에서 에너지 농도와 인의 소화성을 알아내고자 했습니다. 이 재료들의 영양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고 일리노이대학교 축산학 교수인 Hans H. Stein은 말했다.

이유기 돼지들에게 락토스의 필요량을 공급하는데 탈지분유가 쓰여왔다. 하지만 값이 비싸서 상용 생산에 쓰기에는 비경제적이었다. 치즈 산업의 부산물인 유장 분말은 락토스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이유기 돼지 먹이에 쓸 경우 훨씬 더 경제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어떤 회사들은 유장 분말에서 단백질을 추출해서 사람이 먹는 식품용으로 시장에 팝니다.”고 Stein은 설명했다. “유장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나면 유장 투과물이 남습니다. 거기에는 주로 락토스와 재가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연구에서 보통의 유장 분말 (성분 함량: 락토스 66%, 조단백질 13.2%, 재 15.8%)과 두 가지 2가지 투과물 (permeate)을 가지고 실험했다. 투과물 중에 한 가지는 대략 락토스 76%, 재 9%가 함유된 일반 유장 투과물이었다. 또 다른 유장 투과물에서는 재를 거의 다 제거하여 락토스가 대략 89%, 재는 1.7%만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이유기 돼지를 이용해서 위의 세 가지 원료들에 대해서 대사가 가능한 에너지 농도와 표준화된 인의 총 소화관 소화능력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보통의 유장 투과물이 유장 분말과 비교해서 대사 가능성 에너지 함량이 조금 낮았다 (건물 중 1kg 당 3,081 kcal 대 3,462 kcal). 하지만 재 함량이 낮은 유장 투과물은 건물 중 1kg 당 대사 가능한 에너지가 3,593 kcal 였다. “유장 분말에서 단백질을 제거한 결과 유장 투과물에서 대사 가능한 에너지 농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재도 제거한다면 결과적으로 락토스 함량이 높아져서 재 함량이 낮은 유장 투과물은 대사 가능한 에너지 농도가 유장 분말보다 다소 높아지게 됩니다”고 Stein은 말했다.

유장 분말, 보통의 유장 투과물, 재 함량이 낮은 유장 투과물에서 인의 농도는 각각 0.63, 0.57, 0.10이었으나 표준화한 인의 총 소화관 소화능력은 위의 세 가지 재료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각각 91.2, 93.1, 91.8%). “이 자료는 이유기 돼지들이 위의 세 재료 모두에서 인을 잘 소화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이 결과들은, 대사 가능한 에너지와 표준화된 인의 총 소화관 소화능력을 기초로 보았을 때, 이유기 돼지의 배합 사료에 유장 분말, 유장 투과물, 재가 적은 유장 투과물을 사용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Stein은 말했다. 이 자료를 근거로 사료 산업과 양돈업자들은 먹이에 락토스를 투입할 때 보다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구는 저널오브애니멀사이언스 (Journal of Anim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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