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지금부터 7년전으로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면 가축분뇨는 농촌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여러문제를 야기하여 왔다. 정부차원에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지원을 꾸준히 하였음에도 축산농가의 부적절한 처리, 미부숙된 액비의 살포로 인한 농경지 확보 애로, 액비의 방치로 인한 중금속 문제, 해양투기에 따른 민원 다발 등 손쓰기 힘든 상황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주 일부를 제외하고는 경종농가에 제대로 된 액비를 제공하고 있지도 않고 있었다. 분뇨의 문제는 주로 수분함량이 높은 양돈분뇨에 국한되었지만 다른 축종도 크게 나은 것도 없었다.
출 처 : 국립축산과학원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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