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농산물의 상품성과 유통능률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하여 ‘12년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전국의 농협, 영농법인 등 767개 조직(조직원수 72천명)을 선정하여 총 175억원(자부담 341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767개 조직 : 농협 418개, 영농법인 153, 기타 법인 196(조직 당 평균 23백만원)
❍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은 농산물의 표준규격화를 정착시키고 유통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984년부터 보조사업을 시작하여 2003년 543억원을 최고기점으로 사업이 정착됨에 따라 점차 지원규모가 줄어들어 2011년에는 179억원이 지원되었고 금년은 175억원이 지원된다.
❍ 농산물의 규격포장화가 정착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어 향후 2016년까지 460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하여 규격출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규격출하율 : (‘98) 17.1% → (‘02) 49.8% → (‘07) 73.6% → (‘11)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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