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4분기까지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한 18.2억불을 기록하였다. ㅇ 이는 신선농식품(27.5%), 수산식품(13.5%)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됨과 더불어 가공식품(6.7%)도 상승폭이 확대되며 국가 전체 수출 증가율(3.0%)을 크게 웃도는 성과이다.
부류별로 신선식품은 파프리카(23.8백만불, 71%)·배(8.1, 89%)·장미(7.3, 108%) 등 대부분 품목이 고르게 증가하였다.
○ 파프리카는 연초 엔화강세와 국내 생산량 증가로 금년 상반기 수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미․백합은 일본 지진 발생 후 침체됐던 일본 화훼 소비가 점차 회복되며 수출이 증가하였다. ○ 인삼은 중화권에서 전년 재고가 남아있어 연초에 일시 부진하였으나 점차 수출이 증가, 전년수준을 회복하였다. * 인삼 중화권 수출실적 : 중국(8.3백만불, 전년 1/4분기 대비 △39%), 대만(5.5, △49%), 홍콩(12.1, 42%)
가공식품도 대형품목인 궐련(126.4백만불, 7%)과 설탕(63.9, 5%)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대부분의 품목이 고른 증가세를 보여 전체 수출은 6.7% 증가한 1,029백만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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