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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자가 인공수정, 젖소 수태율 높이는 비결 등록일 12-05-31
글쓴이 앞선넷 조회 441


- 인공수정용 보호비닐 커버 수태율 12 % 올려 -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할 때 인공수정용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는 농가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수태율이 12 %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젖소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할 경우 인 공수정용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면 젖소의 질과 자궁 내 오염을 줄여 젖소의 수태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수정 횟수도 줄여 번식장애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낙농과에서 자가 인공수정을 하는 전라북도 8개 농가 172두에 대해 수태율 및 인공수정 횟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인공수정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는 농가가 사용하지 않는 농가에 비해 수태율이 약 12 % 높으며, 인공수정 횟수는 평균 0.5회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에서 인공수정시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액 스로우를 인공수정 주입기에 장착한 후 그 주입기 위에 보호비닐 커버를 한 겹 씌우고 질 내로 삽입한 후 자궁경 앞에 도달했을 때 한 손으로 당겨 비닐을 통과시키면 된다.


 젖소는 다른 축종과 달리 우유를 생산하는 가축으로 번식관리 측면에서 생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


 특히, 최근 하루 30kg 이상 우유를 생산하는 고능력 젖소들이 많아짐에 따라 발정이 미약하게 오고 발정관찰 소홀로 수정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따라 수정횟수 및 인공수정 비용이 높아져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 시 주입기에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는 약 20 %에 불과해 세균오염에 크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낙농과 손준규 연구사는 “분변, 생식기 점액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존재하므로 인공수정 시 주입기를 통해 세균이 자궁 등 번식기관으로 감염될 수 있다.”라며, “인공수정 보호비닐 커버를 사용하면 수태율도 높일 수 있으며 질병 예방을 통해 농가 소득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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