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알찬 학술·전시관 프로그램 총력 원헬스 세계 기술 한눈에…역대 최대규모 자신 가족단위 참가 독려…수출 등 산업 활성화 기여 “내년 여름 휴가는 인천 송도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수의사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와 포스터 등을 통해 대회 내용을 알리는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가 내용면에서 이전 대회를 월등히 넘어서는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One Health, New Wave’라는 학술프로그램 주제를 내걸고, 세계 최고의 수의전문가 70여명을 학술발표자로 섭외해 놨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세계적인 화두인 One Health(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발전을 논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후원업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산업전'은 수의산업 발전 동향과 선진 수의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해 향후 수출 등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2017년 8월 27일~3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휴가를 조금 늦추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달라고 유도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가 국내외 수의사 약 4천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김옥경 세계수의사대회 대회장(대한수의사회장)은 “이번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수의분야 기술이 세계 주도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의계는 물론, 축산, 문화 등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