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8월 16일 00시를 기해 잠정 중단한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역은 서울·경기이지만, 전국으로의 감염 확산 방지와 캠페인 참여 지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하여 취해진 조치로, 추후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재개할 계획이다. □ (외식) 8월 16일 00시부터 잠정 중단하되, 이전까지의 외식 이용 실적에 대해서는 추후 캠페인 재 개시에 누락 없이 모두 인정할 계획이다. ○ 다만, 17일까지가 연휴기간이고 카드사별로 시스템 상 조치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외식 실적 통보 및 조회 등의 업무에 일부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해를 구했다. □ (농촌여행) 8월16일 00시부터 신규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 ○ 다만,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에 한해서는 8월 말까지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 (농축산물 할인 쿠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필수품인 농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집중호우로 인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신속히 사업을 재개하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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