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Home > 알림방 > 알림방

제목 [보도자료] 강원 고성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 강화대책 추진 등록일 21-08-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46

1. 발생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54일 영월 양돈농장 마지막 발생 이후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하여 ‘199월부터 지금까지 총 18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19.9.16~10.9 14(23일간), ‘20.10.8~9 2(2일간), ’21.5.4 1건 이후 3개월만의 발생

87일 고성군 소재 양돈농장(2,4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있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88)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다.

2. 초동조치 사항

중수본은 의심 축 신고 시부터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사람·가축·차량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사육 중이던 돼지(2,400마리)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실시 중이며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88일 오전 6시부터 810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지역의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였다.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 농장 2*와 역학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오늘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역학관련 2개 도축장(철원·홍천)과 강원도 내 모든 돼지 사육농장(203)에 대해서도 예찰 및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 중(8.88.14)이다.

* 방역대 농장 현황 : (반경 500m ) 해당 신고농장 외 없음, (500m~3km) 양돈농장 없음, (3km~10km) 23,100여두

강원도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소독차량 53대 등 가용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농장 진입로도로 등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방역실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3. 최근상황 및 방역강화 대책

최근 어린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증가함에 따라 72일 접경지역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729일 중수본부장이 도축장·차단울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멧돼지 ASF 발생: (‘21.5) 19(6) 20(7) 55(8.1~6) 19

* 최근 발생(전년 같은기간 대비): (’20.6.1~8.6) 61(‘21.6.1~8.6) 94(54%)

(최근상황) 그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총 1,517건이 발생하였다

(발생특징) 봄철에 태어난 멧돼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린연령(12개월 미만)의 감염개체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군집생활을 하는 멧돼지의 특성을 고려할 때 광범위한 지역에 오염이 진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멧돼지는 단일 또는 여러 가족이 군집을 이뤄 생활(어미와 새끼 56마리가 함께 생활)

(발생지역) 멧돼지의 이동에 따라 휴전선 인근에서 평창·홍천·가평 등 남쪽으로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백두대간을 통해 충북·경북북부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발생장소) 여름철 멧돼지의 활동범위가 넓어져 논밭과 도로 등 산자락 아래와 농경지 인근에서 감염 개체 발견이 증가하고 있고, 발견지점 인근도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 멧돼지 검출지점 반경 10km내 농장 352호가 위치(500m내에 6호 위치)

(해외상황) 유럽·아시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40년만에 재발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 유럽: ’21.1월 이후 총 8개국 5,115(사육 825, 야생 4,290), 아시아: 7개국 695(681, 14)

(농장 차단방역) 양돈농장 시설개선과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등 취약요인에 대한 관리 강화로 농장 방역수준을 제고한다.

(모돈사) 방역에 취약한 모돈(어미돼지)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모돈사에 대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전실을 설치하여 출입전 소독을 강화한다.

* 모돈사는 사람·장비의 출입 빈도가 잦고, ASF 발생농장 18건 중 15건이 모돈에서 발생

- 모돈사에 대한 공사를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 시군에 신고 후 철저한 관리하에 실시하도록 한다.

(방역시설) 오염원의 농장유입 차단을 위한 강원남부·충북·경북북부지역 8대 방역시설* 및 농장내 차량진입 통제 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접경지역은 기 설치) 하고,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출하대,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물품반입시설

- 나머지 지역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 및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도축장) 많은 돼지운반 차량이 출입하는 도축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조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돈과 비육돈의 구분·계류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국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소독)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례를 전파하고, 방역시설 보완 및 농장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한다.

- 위험지역 하천 및 검출지역 주변 도로·농장 등에 대해 주 5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내 쥐해충 등 매개체 차단을 위한 축산 환경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지속 운영한다.

(야생멧돼지) 환경부와 함께 포획 및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발생·확산우려 지역에 대한 울타리 설치를 확대한다.

(포획·수색) 국립공원 및 위험시군(평창·강릉·양양·홍천·인제)을 대상으로 수색을 강화하고 오대산 국립공원에 포획틀·포획트랩 등을 추가 설치한다.

(울타리) 가평·홍천·평창 등 최남단 검출지점과 양돈밀집단지 주변에 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백두대간 확산차단을 위한 광역울타리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4. 당부사항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오늘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멧돼지의 활동범위가 넒어지면서 농장 인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사육돼지에서 추가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모돈사에 기자재 반입 시 반드시 소독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돈사의 공사를 금지하는 등 모돈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장 주변 영농활동, 농장내 외부인 출입 및 소독 미흡 등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보완하며,

오염원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야생멧돼지의 적극적인 포획을 통한 개체 수 저감, 감염된 개체의 신속한 수색·제거, 울타리 설치 및 점검·보완 등 야생멧돼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멧돼지 외의 동물에게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관련 보도 시 자극적인 영상·사진(모자이크 포함)이 보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관련 공문 별도 송부)

 

 

파일첨부 :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