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7일 신고된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ㅇ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간이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ㅇ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7일 23시부터 12월 9일 23시(48시간)까지 충북 지역 내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해당 농장이 속한 법인 소속 가금농장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중이다. □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 검사 ③ 발생지역인 충북 음성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 중수본 관계자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오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는 상태에서, 농장의 소독·방역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ㅇ ”농장주는 내 가축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사람·장비·물품을 철저히 소독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보도자료(12.8, 배포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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