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 3건, 연천군 3건, 파주시 1건, 양구군 1건 검출되어, 4월 1일 기준으로 누적 479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서 포획한 멧돼지 1개체와 3월 30일~3월 31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신서면 및 장남면,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1일 멧돼지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87건, 연천군 181건, 파주시 86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 총 479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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