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에서 3건, 연천군에서 3건, 파주시에서 3건 검출되어, 3월 24일 기준으로 누적 430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0일~23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및 왕징면,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3월 23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24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4일 멧돼지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68건, 연천군 160건, 파주시 79건, 철원군 23건, 총 430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지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가 더 나올 수 있는 지역이라며, 포획틀과 트랩 설치를 확대하고,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멧돼지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