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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조기 이유로 1년 1산 실현, 화우 번식우 등록일 12-10-10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67


사진 : 요시자키 다다토시(吉崎忠敏)씨

나가사키(長崎)현 가와타나초(川棚町)에서 화우 번식 경영을 하는 요시자키 다다토시(吉崎忠敏)씨 (61)는, 번식 간격을 줄이고, 태어난 송아지를 빨리 출하하는 등 효율이 좋은 송아지 생산을 실현하였다. 조기이유로 어미소의 부담을 줄여 1년 1산을 하며, 영양가가 높은 밀크를 급여해서 사고율이 낮은 건강한 송아지로 육성한다. 송아지의 생시 체중을 크게 하고, 조사료 주체 급여의 연구로 8개월령에 조기 출하를 한다. 비육농가가 기르기 쉽도록, 몇 종류의 조사료를 섞어서 송아지에게 급여하고 있다.

요시자키(吉崎)씨는 2002년, 육성우사의 신설을 계기로 번식화우를 120마리로 규모를 늘렸다. 07년에는 비육우사를 마련하여, 현재 비육우 24마리를 사육, 일관생산 체제의 구축에도 착수하였다.

1년 1산과 번식간격을 줄인 비결은, 10년 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조기이유에 있다. 송아지는 생후 5일째, 빠른 시기에 어미소로부터 분리, 인공포유로 바꾼다. 어미소에 부담이 가벼워지고, 몸 상태의 회복이 빨라진다. 「통상은 분만으로부터 2, 3개월 후에 시작되는 발정기가 1개월 후로 빨라진다.」는 요시자키(吉崎)씨.

40℃로 따뜻하게 덥힌 대용유로 인공포유를 하는 것은 2개월령까지. 40℃의 온수도 마시게 해서 위를 부풀려 「사료를 잘 먹을 수 있는(배통이 큰), 좋은 소로 키운다.」. 그동안의 대용유 값은 1마리당 2만4,000엔(약34만1,280원) 이 들지만, 「모유로 기르는 것보다도 송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하는 일이 줄어들어 건강하게 자란다. 어미소가 빨리 종부할 수 있는 이점도 포함하면, 대용유 값 이상으로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라고 단언한다.

조기이유로 송아지 사고율이 줄어들었다. 모유에 면역이 있는 것은 분만으로부터 3, 4일간까지. 요시자키(吉崎)씨는 「그 후에는 영양가가 높은 대용유를 주는 편이 송아지를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라고 한다. 이전에는, 어미소 젖꼭지(乳頭)의 더러움(汚染) 등이 원인으로 몸 상태를 망가뜨리는 송아지도 있었다. 사산도 포함하여, 전체의 10%의 송아지가 죽었다. 조기이유로 바꾸고 나서는, 사고로 사망하는 소는 없어졌다.

송아지를 빨리 출하하기 위해서, 요시자키(吉崎)씨는 생시 체중을 높이는 어미소 사양 관리를 생각해 내었다. 분만 2개월 전부터 농후사료의 양을 늘린다. 통상, 하루에 2kg 주는 양을 4킬로로, 2배로 늘려 급여한다. 한편, 송아지 사양 관리에서는 인공포유를 마치는 3개월령부터 농후사료를 늘리고, 4개월령에 들어가면 조사료 주체로 바꾼다. 송아지에게 조사료를 많이 주면, 제1위가 크고 갈비가 벌어져 좋고 체고(体高)와 체장이 좋은 소로 자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양 관리로, 송아지를 통상보다 1, 2개월 빠른 8개월령에 현내(県內) 가축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출하 시의 체중은 거의 270kg대이다.

조사료는, 아내인 미치코(美智子)씨(61)가 전동(電動)커터로 6, 7cm로 잘라서 송아지에게 주고 있다. 잘게 잘랐기 때문에 송아지가 먹기에도 좋다. 또, 송아지를 구입한 비육농가가 기르기 쉽도록, 조사료는 볏짚이나 이타리안라이그라스 등 6종류를 섞어서 주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요시자키(吉崎)씨는 「구매자를 배려한 송아지 생산 덕택에, 지명하여 구입하는 경매인이 늘어났다」고 기뻐한다. 08년, 다두사육 번식농가들이 모인 기술연수회 「모- 신(進)회」를 시작했다. 「양질의 소를 생산하려면, 지역 전체의 생산기술의 향상이 없어서는 안 된다」. 년 6회, 기술 학습회를 열며, 친목회에는 비육농가를 초대하여 정보교환도 갖는다.

요시자키(吉崎)씨는, 제10회 전국화우능력공진회의 최종비교심사(長崎全共)에 JA나가사키현(県) 히로시(央)관내에서 처음으로 출장한다. JA의 직원과 하나가 되어, 제6구(第6區)(고등등록군)에 출품하는 3마리의 소의 운동과 조교 훈련을 하고 있다. 「나가사키(長崎)화우를 전국에 PR하여 , 지역의 화우 생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라고 의욕이 넘친다.  

                                                    <포인트>                                                      

1) 사고율 낮추고 건강하게   2) 조사료 주체로, 출하를 빨리   3) 지역 전체적인 기술 수준 올리기

<경영 개황>

경영 규모 : 사료작물은 약38ha에서 Italian ryegrass와 Sorgo 발효 조사료용 벼 재배.

노 동 력 : 본인과 아내 미치코(美智子)씨, 아들 아키라(昌)씨(37).

조 수 익 : 4,300만엔(약6억1,146만원).

가와타나초(川棚町)는 나가사키(長崎)의 중앙에 위치하며, 오무라(大村)만(湾)을 면하고 있다. 육용우의 생산이 왕성하며, 「나가사키와규(和牛)」라는 브랜드명으로 간사이(關西)를 중심으로 출하한다. 온난한 기후를 살려서, 온주(温州) 귤 생산도 왕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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